시와 함께..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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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함께..

관리자 0 658 2014.08.20 18:02
매주 수요일 "시"를 좋아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좋은 시를 선정하여 함께 읽어보고 시의 의미를  서로 나누어 본다. 오늘도  아름다운 시의 내용에 어르신들은 각자 개인의 삶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해 보신다.
"흔들이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이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었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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